(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와 제휴해 서울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하남스타필드 지점 MX관에 U+5G 브랜드관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U+VR 앱에서 독점 제공 중인 여행 콘텐츠를 바탕으로 MX관 내외부 곳곳에 세계 각국의 유명 명소를 구현해 관람객이 간접적으로 세계 여행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U+5G 브랜드관 복도를 따라 상영관 입구까지 3차원 영상재현을 통해 에펠탑을 중심으로 한 파리 시내 전경, 해가 떠오르는 나폴리, 필리핀 세부 바닷속 풍경, 노르웨이에서 바라본 오로라를 나타냈다.
영화관 로비에는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트릭아트 포토존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필리핀 세부 배경의 폭포수 위에서 패러세일링을 즐기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U+5G 브랜드관은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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