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헤이븐 AP=연합뉴스) 미국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 30일(현지시간) 아침에 총격전이 발생, 2명이 숨지고 경찰과 용의자가 총상을 입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WREG TV 등 지역방송에 따르면 이날 아침 월마트에서 총격전이 일어나 월마트 직원 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 사격을 가한 용의자도 총상을 입고 멤피스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관 1명도 입고 있던 방탄조끼 부분에 총격을 받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이 대거 현장에 출동해 사건 현장을 통제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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