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기아자동차[000270]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하이클래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미국풍 주유소로 꾸민 '셀토스 스테이션'은 이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팝업 스토어에는 투톤 컬러 차량 등 셀토스 4대를 전시해 다채로운 색상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휠과 시트 등 부속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또 10.25인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과 사운드 무드램프를 감상할 수 있는 암실 등 셀토스의 특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스톱워치로 셀토스의 연비(디젤 17.6㎞/ℓ, 가솔린 12.7㎞/ℓ)와 같은 숫자를 맞춘 고객에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운영된다.
아울러 기아차는 고객층이 젊은 소형 SUV급 특성을 고려해 짧은 영상 플랫폼인 틱톡과 제휴한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아차는 셀토스와 함께하는 일상을 촬영한 영상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노트북, 영화 티켓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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