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전국 9개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QLED 8K로 만나는 간송 문화 강연' 이벤트를 23일까지 순차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3일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열린 첫번째 행사에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과 혜원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인 '미인도' 등 국보급 미술 문화재 10여점이 소개됐다.
행사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QLED 8K TV를 통해 이들 문화재에 관해 설명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1938년 최초의 근대 사립미술관인 보화각(간송미술관 전신)을 세운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의 뜻을 기려 2013년 설립됐다.
삼성전자는 문화 강연을 개최하는 매장에서 이달 한달간 QLED 8K TV를 사는 소비자에게 최대 10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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