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초소형 소화기 '리틀히어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이아 티비는 이 제품을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릴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다이아 티비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협약을 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갈 방침이다.
다이아 티비는 ▲ 소화기 판매 수익금의 10% 소방동우회에 기부 ▲ 학교·청소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방 교육 진행 ▲ 학교·취약계층 소화기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소방동우회는 현직 소방관의 장비 구입과 복지 등을 지원하고, 다이아 티비가 소방안전 캠페인 영상 등을 제작할 때 자문 등을 담당한다.
리틀히어로 규격은 지름 59mm, 높이 235mm, 총 중량 441g이다. 노즐 이탈 방지를 적용한 국내 최초 스프레이형 소화기다. 강화소화액을 사용해 분진발생이 없고, K(주방)·A(목조건물)·B (유류)급 화재에 사용할 수 있다. 정가는 4만2천900원인데 다이아페스티벌 기간에는 현장 특판가 2만4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chunj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