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11일 말복을 앞두고 자연산 전복과 민어 등 다양한 수산물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점과 강남점, 경기점 식품관에서는 자연산 전복과 민어, 장어를 10∼20% 할인한다.
완도, 서산 등 국내 유명 전복 산지에서 수작업으로 채취한 전복은 마리당 100g 이상의 특대 사이즈를 선보인다. 백화점에서 판매되는 평균 55g의 전복보다 훨씬 크다고 신세계는 소개했다.
목포나 신안 등 서해 지역에서 잡은 4kg 이상짜리 자연산 민어는 10%, 남해에서 통발로 어획한 바닷장어는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밖에도 양식 민물장어와 활 돌문어도 20% 할인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