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이라크 니네베 지역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 1명이 사망했다고 미 중부사령부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에서 "오늘 한명의 미군 대원이 이라크 정규군(ISF)과의 작전 중에 사망했다"면서 "이 대원은 계획된 ISF의 작전에 참여해 자문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대원의 신원과 정확한 사망 경위는 정해지지 않고 있다.
AFP통신은 이라크군이 미군 주도의 동맹군 지원을 받아 이슬람국가(IS) 잔당 제거를 위해 이라크 서부와 북서부 국경지방에 대한 정기적인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lkw77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