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경남 함양군 '천령식품'의 신판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신 대표는 비타민 C 성분이 많지만, 쓴맛이 강한 '여주'를 특수 가공해 구수한 향의 여주혼합차를 개발했다. 또 즙, 엑기스, 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동남아 등 해외 수출길을 확보했다.
여주의 기능성 검증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다양한 건강식품을 개발하고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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