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TV쇼핑은 14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바일 생방송 '오싹한 라이브'를 진행할 일반인 진행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녀노소 누구나 핸드폰과 치약, 라면 중 1개 상품을 선택해 자유롭게 소개하는 영상을 촬영해 지원하면 된다. 세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10월 중 3∼5명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6개월간 오싹한 라이브의 메인 진행자로 활동하게 되며 신세계TV쇼핑의 각종 영상 콘텐츠에도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신세계TV쇼핑은 판매자가 아닌 고객의 입장에서 상품과 브랜드를 소개해 고객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일반인 진행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또 하반기에는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하루 2회로 확대하는 등 미디어 커머스 강화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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