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올해 상반기 회계감사 결과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코스닥 상장사들이 16일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미래SCI[028040]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29.95%)까지 떨어진 6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핸디소프트[220180]도 가격 제한폭(29.91%)까지 하락한 2천250원, 디에스티[033430]도 가격 제한폭(29.90%)까지 내린 661원에 각각 마감했다.
센트럴바이오[051980](-25.09%)와 오파스넷[173130](-23.78%)도 장중 한때는 하한가까지 내렸다.
이들 업체는 반기 재무제표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부적정·한정·의견거절)을 받아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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