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한국거래소는 16일 마니커에프앤지[195500]와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328380]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상장일은 20일이다.
이중 마니커에프앤지의 공모가는 4천원, 공모금액은 104억원이다.
지난 2004년 설립된 마니커에프앤지는 닭고기 가공식품 생산업체로 작년 매출액 994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대우기업인수목적3호는 신재생에너지·바이오·엔터테인먼트·정보기술(IT) 등 미래 성장동력을 갖춘 업종 회사와 합병을 목적으로 지난 6월 설립된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다. 공모가는 2천원, 공모금액은 123억원이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