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전자는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 출시에 앞서 6일과 12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의 조회 수가 합쳐서 120만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6일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다음 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9에서 신제품을 공개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어 12일에는 15초 분량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새로 선보이는 듀얼 스크린이 닫힌 화면에서도 정보를 표시해주는 '전면 알림창', 펼쳐지는 각도를 자유자재로 고정할 수 있는 '프리 스탑 힌지(Free Stop Hinge)', 스마트폰 화면과 동일한 크기의 두 번째 화면 등을 제공하는 점을 암시했다.
LG전자는 IFA에서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50S 씽큐와 업데이트된 듀얼 스크린을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내도록 만들어진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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