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닥 상장사 디에스티[033430]는 지난 5월 공시했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한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는 "지난 14일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이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표명돼 16일 당사가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며 "이에 주관사 측에서 투자자 보호 이슈를 제기해왔고 협의 결과 금번 유상증자 진행이 불가하다고 판단돼 유상증자를 철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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