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다음 달 5~8일 이탈리아 밀라노 본사 수석 테일러가 직접 맞춤복을 제작하는 'MTM(Made to Measure)' 프로모션을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고객이 수석 테일러와 함께 취향과 사이즈에 맞게 실루엣, 소재, 안감, 라펠 유형, 바지 주름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이름이 새겨진 라벨도 함께 제공한다.
수석 테일러와 함께 피팅을 진행한 후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옷이 국내에 배송되고, 2차 피팅을 거쳐 맞춤복이 완성된다. 주문부터 완성까지 약 6주가 걸린다.
이번 프로모션은 조르지오 아르마니 청담전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대구점, 스타필드 하남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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