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은행 10개사, 증권사 17개사, 보험사 1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펀드판매회사 평가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신뢰할 만한 펀드 판매회사 비교 정보를 제공해 불완전판매로부터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건전한 펀드판매 문화 정착에 기여하려는 취지에서 벌이는 평가다.
평가 기준은 영업점 모니터링(67.5%), 수익률과 펀드 비용 등을 포함한 판매펀드 특성(30.0%), 사후관리 서비스(2.5%) 등이다.
13회째인 이번 평가에서는 인덱스펀드와 신규펀드 판매 비중, 액티브펀드 판매 역량 등 판매펀드 특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했다고 재단은 전했다.
재단은 내년 1월에 평가 등급과 순위 등 평가 결과를 홈페이지(www.invedu.or.kr)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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