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KT&G는 흡연 후 담배 냄새를 줄인 '레종 휘바'를 개편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레종 휘바'는 핀란드산 자작나무를 원료로 한 필터를 사용해 색다른 맛을 더한 제품이다.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이는 기술도 적용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담배를 피운 뒤 손에서 나는 냄새를 줄일 수 있도록 필터 부분에 '핑거 존'도 만들어졌다.
'레종' 브랜드는 2002년 8월 출시 이후 대학생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판매량은 832억 개비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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