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기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남성복 브랜드 질스튜어트뉴욕 남성이 일러스트 작가 리처드 헤인즈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헤인즈는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상에서 마주치는 인물과 풍경 스케치를 '왓 아이 쏘우 투데이'(What I Saw Today)라는 블로그에 게재하며 주목받았다.
아울러 캘빈 클라인, 션 콤스 등의 브랜드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한 경력을 바탕으로, 프라다, 드리스 반 노튼 등 명품브랜드와도 협업했다.
질스튜어트뉴욕 남성은 '뉴욕의 여행자 리처드 헤인즈'(Traveler Haines of NYC)라는 주제로, 헤인즈의 일러스트를 담아낸 티셔츠, 셔츠, 청바지, 코트, 모자 등을 출시한다.
헤인즈의 일러스트에는 자유분방한 뉴요커, 브루클린 브리지, 옐로캡 등 뉴욕을 대표하는 주요 상징물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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