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SK이노베이션[096770]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 축제에서 수상한 팀을 초대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전국 발달 장애인 음악 축제인 '그레이트 뮤직 페스티벌'(GMF)의 제1회 장려상 수상팀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플루트 앙상블'(KAF)가 공연을 펼쳤다.
KAF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오케스트라인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 단원들 중 플루트 단원들이 별도로 결성한 앙상블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6년부터 GMF 후원 등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GMF는 10월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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