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이 가입한 사모펀드의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가 최대주주로 있는 더블유에프엠[035290](WFM)[035290]이 검찰 수사로 28일 장중 하한가로 떨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더블유에프엠은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떨어진 2천365원에 거래됐다.
앞서 검찰은 코링크PE가 투자한 WFM의 전 대표 우모씨가 최근 해외로 출국한 것과 관련해 조속히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달라고 종용하고 우씨가 입국하는 즉시 통보받을 수 있도록 출입국 당국에 관련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링크PE는 2017년 10월 WFM 주식을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며, 자유한국당은 코링크PE가 웰스씨앤티와 WFM을 합병해 시세차익을 보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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