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업생명자원 관리강화·연구개발 촉진한다

입력 2019-08-29 11: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농식품부, 농업생명자원 관리강화·연구개발 촉진한다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정부가 농업생명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연구개발 촉진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농업생명자원법 일부 개정 법률이 공포됐다고 29일 밝혔다.
농업생명자원이란 실제적·잠재적 가치가 있는 동·식물, 미생물 등의 실물과 정보를 가리킨다. 식·의약품, 화장품, 친환경 농자재 등 기능성 소재 개발이나 육종 소재에 활용돼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농업생명자원법에 따른 중장기 종합계획인 '농업생명자원의 보존·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에 따라 대학·연구소·기술센터 등 132개 관리기관을 통해 약 300만점의 농업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고 있다.
개정 법률은 관리 기관 지정 유효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늘렸고, 지정 기관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 농업생명자원에 대한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근거를 뒀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농업생명자원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을 지원하는 2천860억원 규모의 '농생명소재산업화 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등 관련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