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에서 3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추석보다 20% 늘렸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우선 1++ 등급으로만 구성된 명품 한우 선물세트는 총 1천500세트 준비했다.
또 현대 서산 목장에서 전통 방식으로 키운 화식 한우 선물세트는 6천세트를 준비했고, 토종 한우인 칡소를 화식으로 키운 현대 화식 칡소 세트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화식 한우는 일반 한우보다 필수지방산 함유량이 많아 육색이 짙고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현대는 또 고려 시대 진상품인 제주 흑한우와 유기농법으로 사육된 산청 유기농 한우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내달 9일까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5개 품목에 대해서는 1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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