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 등 전국 9개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추진기관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융합 해커톤 대회'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경북 안동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도약하는 소프트웨어융합 서비스,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에서 총 3개 과제를 놓고 75개팀 총 350여명이 경쟁한다.
자유과제는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이고, 지정과제 2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소프트웨어 융합 아이디어 시제품 개발과 소프트웨어(SW) 융합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서비스 개발이다.
과제별로 대상 1팀과 우수상 4팀 등 총 15개 팀에 총 5천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부대행사로는 그동안 진행된 대회들의 내용·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해커톤 역사관'과 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취업역량 강화관', '소프트웨어융합 체험교육관'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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