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중국 2019년 8월 30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레이저 TV 부문의 선도기업 하이신(Hisense)이 다음 달 6일에 열리는 베를린 IFA에서 소닉 스크린 레이저 TV를 출시할 예정이다. 소닉 스크린 레이저 TV는 Trichroma(TM) 레이저 TV 이후 레이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하이신의 또 다른 기술 혁신이다.
하이신 소닉 스크린 레이저 TV는 화면에서 직접 사운드(40~18kHz)를 제공하며, 분산 모드 라우드 스피커(Distributed-Mode Loudspeaker)의 진동막을 표면 전체에 걸쳐 복잡한 패턴으로 진동시켜 모든 방향에서 일관된 출력 레벨과 왜곡 없는 응답시간을 보장한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운드와 이미지가 결합된 동기화 감각이다. 또한, 일반 내장형 TV 스피커에 비해 사운드 효과의 성능이 뛰어나다. 하이신 소닉 스크린 레이저 TV는 올해 말경 대량생산될 예정이다.
하이신은 2007년에 레이저 디스플레이 분야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기 시작했으며,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초단파 레이저 TV를 공식 출시했다. 지난 5년 동안 하이신은 레이저 TV의 기술 혁신을 지속해서 발전시켰으며, 여러 가지 기술적 반복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 하이신은 레이저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600개 이상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중국 시장에서 80인치 이상의 레이저 TV 판매량은 56%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제 레이저 TV는 대형 스크린 TV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
출처: Hi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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