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이란 대비 요격미사일기지 최종 환경영향평가 실시

입력 2019-08-31 11:22  

美, 北·이란 대비 요격미사일기지 최종 환경영향평가 실시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미국 국방부 미사일방어국(MDA)이 북한과 이란 등의 미사일에 대비한 동부 요격미사일 기지 후보지 3곳에 대해 최종 환경영향평가를 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1일 전했다.
지난 30일(현지시간) 공개된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가 진행된 후보지는 미시간주의 포트커스터 훈련센터, 오하이오주 캠프 라베나 합동훈련센터('캠프 제임스가필드'로 개칭), 뉴욕주의 포트드럼이다.
그러나 이 평가는 법적 절차일 뿐 당장 미사일을 배치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미국 국방부는 밝혔다.
미 국방부는 지난 2013년 의회의 요청에 따라 요격미사일 배치 후보지로 앞서 3곳을 비롯해 버몬트주 캠프 이든앨런 훈련소, 메인주 포츠머스 해군기지 등 모두 5곳을 선정해 환경영향평가 등 검토를 진행해왔다.

xi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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