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취재·영문, 지방 취재·사진 기자직…4∼20일 지원서 접수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국내 언론사 가운데 최대 규모의 취재망을 갖춘 국가기간 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멀티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갈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인재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뉴스의 허브' 연합뉴스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세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우리의 시각으로 읽고 보며, 공정하고 균형 잡힌 뉴스를 실시간 전달할 기자직에 대한 입사지원서를 4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채용 사이트(https://recruit.yna.co.kr/jobs)를 통해 접수한다.
모집 직종은 본사 취재 기자직과 영문 기자직, 지방 취재 기자직(수도권·부산권) 및 사진 기자직(충북권)이다.
지원 자격에 학력, 연령, 국적 제한은 없으며, 올해 12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아야 한다.
토익·토플·텝스 등 영어 공인성적을 요구하지 않으나 해당 언어의 공인 어학 성적표를 제출한 중국어·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는 전형 과정에서 우대한다. 또 국가 보훈대상자는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관계 법령에 따른 혜택을 전형 과정에서 부여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2일 연합뉴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1차 필기시험은 같은 달 6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의 인창고등학교에서 치러진다.
1차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100점), 상식(100점), 영어(100점) 등 3개다. 1교시 80분간 국어와 상식 과목이, 2교시 50분간 영어 과목 시험이 차례로 진행된다.
이후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해 2차로 논술(80분·100점)과 작문(60분·100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단, 지방 사진기자직은 작문 대신 사진 실기로, 영문기자직은 영어논술과 영어작문 시험으로 대체된다.
2차 필기시험 이후 역량·심층 면접과 임원 면접, 채용 검진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연합뉴스 인사교육부(☎ 02-398-323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uma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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