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국제 은 시세가 급등세를 보이자 4일 주식시장에서 은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등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은 전 거래일보다 8.79% 오른 9천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도 전 거래일 대비 8.70% 오른 1만6천120원에 마감했다.
'신한 은 선물 ETN'(4.46%)과 'KODEX 은 선물' 상장지수펀드(ETF)(4.23%)도 동반 상승했다.
연합 인포맥스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은 9월물 가격은 1트로이온스당 19.08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4.92% 뛰어올랐다. 은 12월물도 19.24달러로 하루 만에 4.88% 상승했다. 2016년 8월 이래 최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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