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회 '곤충의 날' 기념식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곤충의 날'(매년 9월 7일)은 곤충의 환경적·영양학적 가치와 곤충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올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돼 첫 번째 기념일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에는 '작은 동물, 곤충의 큰 도약'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이, 오후에는 국제심포지엄이 각각 열린다.
7일에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곤충 관련 제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곤충체험·홍보전도 마련됐다.
농식품부의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곤충을 생산·가공·유통하는 곤충업 신고자가 2천318곳이고 곤충 판매액은 375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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