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WAIC 2019 폐막 - 상하이, 세계적인 AI 기술 허브로 변모

입력 2019-09-05 19:38  

[PRNewswire] WAIC 2019 폐막 - 상하이, 세계적인 AI 기술 허브로 변모

-- 미화 13억9천만 달러 규모의 민관 파트너십 계약
-- 주요 AI 은행들이 제공하는 69억 달러에 달하는 장기융자 지원

(상하이 2019년 9월 5일 PRNewswire=연합뉴스) 지난 8월 31일, 수백 개의 글로벌 기업, 스타트업 및 대학이 참가한 제2회 세계 인공지능 회의(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WAIC)가 여러 건의 획기적인 AI 프로젝트와 국제 협력 계약을 공개하며 막을 내렸다. 이들 프로젝트와 계약은 상하이를 중국 최대의 기술 허브 중 하나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이 AI 투자 기금(Shanghai AI Investment Fund)은 상하이시 정부가 승인한 민간 파트너십으로, 그 금액이 100억 위안(미화 13억9천만 달러)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금 외에 7단계 계획도 공개됐다. 이 계획은 상하이에서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건강 관리와 교육부터 도시 관리와 산업 개발에 이르기까지 상하이의 모든 부문으로 AI 기술을 확대할 예정이다.

폐막식에서는 총 33건의 대형 프로젝트가 체결됐다. 그 예로, 다음을 포함해 인공 지능 기술의 개발과 시행에 전념하는 6개 글로벌 연구본부가 공개됐다.

- IBM AI 혁신센터
- Kuang-Chi 글로벌 AI 혁신센터
- 상하이 인공 지능 알고리듬 연구소
- 상하이 지능형 과학기술 연구소
- SenseTime Group 중국 본사 및 글로벌 R&D 본부
- Shanghai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Institute Co., Ltd.

AI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ICBC, CCB, 교통은행, Shanghai Pudong Development Bank, 상하이은행의 각 대표를 포함하는 상하이 AI 은행 연합이 총 5개 기업에 500억 위안(미화 69억 달러)의 융자를 제공했다.

상하이에서 열린 2019 세계 인공지능 회의에서는 아마존, IBM,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화웨이, 알리바바 및 텐센트 같은 세계적인 기술 전문업체들이 거의 100명에 달하는 업계 전문가를 비롯해 26명의 유니콘 스타트업 설립자, 50명의 유명 투자자 및 여러 명의 튜링상과 노벨상 수상자들이 함께 AI 산업의 궤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흘간 진행된 WAIC 2019에서는 상하이를 위한 70건의 중요 프로젝트를 확보했고,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이 기술 축제에 유례없는 관심을 보였다. WAIC 2019에는 60개국 이상에서 온 8,000명의 업계 리더와 240,000명 이상의 방문객 및 900명이 넘는 언론인이 참가했다.

세계 인공지능 회의 2019(World Artificial Intelligence Conference 2019) 소개
세계 인공지능 회의 2019는 '지능적인 연결성, 무한한 가능성(Intelligent Connectivity, Infinite Possibilities)'이라는 주제로 AI 과학자, 세계 지도자 및 기업인들이 AI 혁신과 응용에 대한 통찰을 공유할 플랫폼을 제공하는 행사다. WAIC에서는 가장 스마트한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능형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긍정적인 미래를 조명한다. WAIC의 목적은 학계와 업계에서 최고 중의 최고를 연계해 협력하고, 재능 있는 혁신가들이 세상을 바꾸거나, 발명가들을 만나며, 국제적으로 아이디어를 배포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904/2569527-1-a
폐막식에서 여러 건의 혁신적인 AI 프로젝트와 국제 협력 계약이 체결됐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904/2569527-1-b
WAIC 2019에서 인공 지능 기술 발전에 전념하는 6개의 연구소가 공개됐다.

출처: WAIC 2019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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