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추석을 앞둔 마지막 주말인 7∼8일 주요 백화점들은 막바지 선물세트 판매행사에 집중한다.
또 가을·겨울 이월 상품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 롯데백화점 = 추석을 앞두고 11일까지 전 점에서 한우와 과일, 굴비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연다.
대표적으로 한우 알뜰 2호 세트와 실속 과일 선물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등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는 롯데카드로 결제 시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
추석 식품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20만·100만·200만·300만·500만·1천만원 이상 구매하면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주고 롯데백화점 카드로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5% 상품권을 증정한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 본점에서는 8일까지 펜디 키즈 상품전을 열고 이월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은 7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주방·식기 특별전'을 열고 르크루제, 실리트, 이도 도자기 등 10여개 브랜드 이월 상품을 20∼60% 할인한다.
목동점은 8일까지 7층에서 '킨록앤더슨 패션 상품전'을 열고 캐시미어 혼방코트와 구스 패딩 조끼 등 이월 상품을 60% 저렴하게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추석을 앞두고 전 매장에서 순도 99.99%의 골드바를 판매한다.
골드바는 각 점포의 상품권 매장에서 판매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강남점에서는 11일까지 영캐주얼 가을 패션 특집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컷, 톰보이, 온앤온 등 인기 브랜드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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