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 대표이사로 정태용 씨가 6일 취임했다.
정 대표는 서울 목동 지앤푸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장 상황이 어렵지만 지앤푸드 경영철학인 역지사지(易地思之) 정신을 계승 발전해 100년 이상 지속하는 훌륭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익기반을 만들어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CJ푸드빌, CJ제일제당 등을 거친 후 2017년 지앤푸드 관리본부장으로 입사해 3년 만에 대표이사에 올랐다.
홍경호 지앤푸드 전 대표는 지앤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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