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특허

입력 2019-09-09 11:19  

일동제약, 아토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미국 특허
"식약처 개별인정형 원료 허가 취득, 연내 상용화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일동제약은 아토피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과 관련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 배양 건조한 물질이다.
이번 특허는 이 물질의 제조 방법 및 제조물, 이 물질을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대한 것이다.
앞서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수영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RHT-3201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을 진행해 아토피피부염 중증도지수 개선, 피부 상태 호전 등을 확인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면역 과민반응에 의한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RHT-3201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취득했다. 올해 안에 상용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jand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