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노브메타파마, 천랩, 피에스케이홀딩스, 네온테크,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지엔원에너지 등 7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9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펠리노 단백질 저해제' 등을 주요 제품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은 없고 영업손실은 158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대신증권[003540]과 KB증권이 맡았다.
노브메타파마는 대사질환 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9억원이고 영업손실은 135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005940]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미생물 생명정보 플랫폼 및 솔루션을 공급하는 천랩은 지난해 39억원의 매출에 3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피에스케이홀딩스는 반도체 제조장비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257억원이고 영업이익은 61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키움증권[039490]이다.
반도체 장비업체 네온테크는 지난해 329억원의 매출에 2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상장 주선인은 DB금융투자가 맡았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산업용 보안 엑스레이(X-Ray) 판독시스템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작년 매출은 4억원, 영업손실은 46억원이었다. 상장 주선인은 한국투자증권이다.
지열 설비 및 연료전지를 주요 제품으로 하는 지엔원에너지는 지난해 294억원의 매출에 1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상장 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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