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이 국내 대기업집단 총수(오너) 일가 중 주식 부호 1위를 굳건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총수가 있는 51개 대기업 집단 오너 일가 497명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총 107조9천34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말 106조64억원보다 1.8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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