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아마존이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새로운 하드웨어 제품을 발표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스 테크니카 등 IT매체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날 보낸 초청장에서 "아마존 디바이스팀과 서비스팀에서 나온 새로운 것들을 논의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아마존은 지난해 이맘때도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어 에코닷, 서브, 쇼 등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올해는 뉴 파이어 TV와 유럽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2019에서 등장했던 뉴 파어어 TV 큐브 등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아스 테크니카는 점쳤다.
아스 테크니카는 "작년 10여 개 제품을 들고나온 걸 보면 아마존이 올해도 사용자들의 제품 리프레시 요구에 강력한 라인업을 구축할 것임이 틀림없다"이라며 "당신이 아마존 에코시스템과 알렉사 사용자라면 어떤 새로운 하드웨어가 나오는지 눈을 떼지 말기를 권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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