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이달 20∼22일 종로구 평창동 서울옥션하우스 전시관에서 '문화, 투자가 되다-세기의 동행' 전시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시는 NH투자증권이 최근 새로 정한 브랜드 슬로건 '투자, 문화가 되다'의 취지에 맞춰 기획됐으며 마르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호안 미로, 하태임, 강세경, 이사라 등의 작품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20일 전동휘 아트디렉터의 '국제 미술시장의 트렌드와 브랜드' 강연, 21일 배우이자 사진작가인 이광기씨가 경매사로 나서는 미술품 경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 수익금은 낙찰자 이름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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