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7일 올해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 10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힐링과 건강을 추구하는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부터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올해 10곳을 포함해 모두 41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인천) ▲ 테라피스파 소베(광주) ▲ 부산 치유의 숲(부산) ▲ 취다선 리조트(제주 서귀포) ▲ 아일랜드캐슬 (경기 의정부) ▲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충남 아산) ▲ 전남권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전남 보성) ▲ 뮤지엄 산 명상관(강원 원주) ▲ 용평리조트 발왕산(강원 평창) ▲ 한화 벨버디어 웰니스(경남 거제) 등이다.
이들 관광지는 광역지자체와 지역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40개 후보지 중 한국적이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갖춘 곳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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