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에서 일정을 관리하고 친구와 공유할 수 있는 '톡캘린더' 기능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톡캘린더는 채팅방 입력창 왼쪽 '+' 버튼을 누르고 '캘린더'를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제목과 일정, 장소 등을 쓰고 친구에게 보내면 일정이 채팅방 내 말풍선으로 공유된다. 등록 일정은 월 또는 일 단위로 모아볼 수도 있다.
새 기능은 카카오톡 v.8.5.5 이상으로 업데이트한 뒤 쓸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러스친구의 서비스명을 '카카오톡 채널'로 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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