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아이엠[101390]은 '초가속 열소재를 이용한 발열 디바이스 및 이의 제조방법' 관련 러시아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는 "인듐을 대체하는 초가속 열소재를 이용해 열영역 범위를 넓히고 온도 상승 속도를 높이며 최고 온도를 올리는 발열 디바이스(device)와 그 제조 방법에 대한 것"이라며 "초가속 열소재는 당사가 개발한 신소재로, 필름소재 국산화를 이뤄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특허 기술은 발열 필름 제품에 적용돼 자동차 전장부품, 카메라 모듈, 선박용 항해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발열디바이스는 최대 영하 52도에서 동작이 가능해 영하 20도이하의 극한지방에서 당사 제품 공급을 위한 시장 개척에 특허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