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LG유플러스는 교육 포털 운영업체인 EK주식회사, 교육 컨설팅 전문기업 KCS교육문화컨설팅과 유아 미디어 교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8월 말 기준 누적 250만 고객이 사용한 유아 서비스 'U+tv 아이들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3사는 U+tv 아이들나라의 유아 교육기관 공식 교육과정 채택 확대 및 교육 기관, 가정 대상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등에 대해 협업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작년부터 시범 교육 기관과 협력해 U+tv 아이들나라 맞춤 교육 콘텐츠와 누리과정 기반 콘텐츠 등을 실제 유아 수업에 활용 중이다. 향후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표준 교육과정과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고, 교육 실증 사례 개발과 교사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현준용 전무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정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IPTV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아 교육 서비스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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