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으로 싱가포르에서 미슐랭 등급이 가장 높은 중화요리 레스토랑 입지 유지
(싱가포르 2019년 9월 18일 PRNewswire=연합뉴스)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Mandarin Orchard Singapore)의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가 2019년 미슐랭 가이드 싱가포르에서 별 두 개를 받으면서, 4년 연속으로 싱가포르에서 미슐랭 등급이 가장 높은 중화요리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쓰촨요리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수석 셰프 Chen Kentaro는 "싱가포르 최고의 레스토랑들과 나란히 인정받는 것은 굉장한 영광"이라며 "싱가포르처럼 매우 다양하고 경쟁이 치열한 요식업계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수준을 올리는 것은 굉장한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쓰촨요리에 대한 이해를 드높이고자 하는 비전을 계속 추구할 것"이라면서 "우리 레스토랑의 모든 손님이 보여준 애정과 지원에서 계속 영감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일본의 유명한 쓰촨요리 레스토랑 Shisen Hanten의 첫 해외 지점으로 시작된Shisen Hanten by Chen Kentaro는 1958년에 중국 망명인 Chen Kenmin이 일본에서 첫 Shisen Hanten 레스토랑을 설립하면서 시작된 자랑스러운 요리 유산의 산물이다. Chen Kenmin은 후에 '일본 쓰촨요리의 아버지'로 유명세를 떨쳤다.
그의 장남 Chen Kenichi가 그 유산을 이어받았다. 그는 '쓰촨의 현자'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아이언 셰프(Iron Chefs) 중 한 명이 됐다. 그의 지휘 하에 Shisen Hanten은 일본 전역으로 확장하는 가족 사업이 됐고, 오늘날 널리 찬사를 받는 레스토랑이 됐다.
현재는 3세대인 Chen Kentaro가 그 가족 유산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자신의 레스토랑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에서 일본식 반전이 들어간 더욱 전통적인 맛을 내는 혁신적인 요리로 쓰촨요리 기술을 발휘한다. 이 레스토랑 메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요리는 Chen의 마파두부다. Chen 가문이 만든 독창적인 요리인 Chen의 마파두부는 3년 넘게 발효시킨 두반장(고추가 들어간 된장)을 사용해서 만든다. 매우 연하고 부드러운 이 두부 요리는 향이 좋은 홋카이도 쌀과 곁들어 먹으면 가장 좋다. 그 외에 이 레스토랑의 추천 요리는 Chen의 독창적인 매운 짬뽕, 아주 매운 쓰촨 고추 소스가 들어간 생선찜, 쓰촨 고추 및 닭고기 볶음 등이 있다.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는 2016년 싱가포르 최초의 미슐랭 호텔 및 레스토랑 명단에 들었으며, 싱가포르에 있는 중화요리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미슐랭 별 등급을 받았다. 이후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는 이 최고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에 별 등급을 매기는 미슐랭 가이드는 1세기 전부터 시작됐다. 오늘날 미슐랭 가이드는 3개 대륙 30개가 넘는 지역에서 30,000개가 넘는 레스토랑을 평가한다. 고유의 채점 시스템을 갖춘 미슐랭 가이드는 전 세계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하는 고급 외식의 상징이다. 미슐랭 가이드는 재료의 질, 맛과 조리법 숙련도, 유리에 반영된 셰프의 개성, 가성비 및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일관성을 바탕으로, 여러 레스토랑을 평가하는 검사자의 익명성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미슐랭 별 2개는 "길을 돌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레스토랑, 우수한 조리법과 더불어 솜씨 있고 세심하게 만든 우수한 질의 요리"를 뜻한다.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의 Shisen Hanten by Chen Kentaro에 관한 추가 정보는 www.shisenhanten.com.sg를 참조한다.
사진 - https://photos.prnasia.com/prnh/20190918/2584657-1
수석 셰프 Chen Kentaro와 그가 이끄는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 팀이 미슐랭 별을 받고 자축하고 있다.
출처: 만다린 오차드 싱가포르(Mandarin Orchard Singap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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