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티라유텍, 노터스 등 3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은 2018 회계연도에 549억원의 순영업수익과 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신영증권[001720]이 상장 주선인을 맡았다.
증권사의 주식시장 상장은 2007년 이베스트투자증권[078020]을 끝으로 12년 동안 없었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2006년 설립됐다. 작년 매출액은 약 228억원, 영업이익은 17억원이었다. 상장주선인은 미래에셋대우[006800]다.
2012년 설립된 노터스는 동물실험 등 비임상 실험의 유효성 평가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363억원에 영업이익 59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003540]이 상장 주선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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