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성장성 특례 상장 기업인 올리패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20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올리패스는 시초가(3만600원) 대비 3.43% 내린 2만9천550원에 거래됐다.
다만 이는 공모가(2만원)보다는 47.75% 뛰어오른 수준이다.
올리패스는 증권사 추천을 받으면 상장 시 일부 경영 성과 요건을 면제받을 수 있는 성장성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이 제도를 통해 상장한 기업은 주가가 부진할 경우 상장 추천 증권사가 일정 기간 공모가의 90% 가격으로 공모주 투자자의 주식을 되사줄 책임(풋백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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