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광둥 메이저우, 2019 중국 농민 수확 축제 개최

입력 2019-09-25 19:01  

[AsiaNet] 광둥 메이저우, 2019 중국 농민 수확 축제 개최



-- 제1회 중국 메이저우 국제 차 산업 엘리트 서밋도 병행해서 진행

AsiaNet 80711

(메이저우, 중국 2019년 9월 25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23일, 중국은 24절기의 16번째 절기인 추분과 함께 국가적 차원의 '중국 농민 수확 축제(Chinese Farmer's Harvest Festival)'를 기념했다. 이 축제 기간에 중국 남부의 광둥성의 지급시인 메이저우는 대규모 수확량을 국가에 과시하고, 지역 특산품인 차(茶)를 전 세계에 홍보한다. 2019년 중국 농민 수확 축제와 제1회 중국 메이저우 국제 차 산업 엘리트 서밋(China Meizhou International Elite Summit of Tea Industry)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전 세계 하카(Hakkas)의 수도에서 개최된다. 올해 농촌 지역에서 가장 특색 있는 중국의 70개 수확 축제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농민들의 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광둥성의 주요 행사로 동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수확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를 홍보하며, 시골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CPC 메이저우시 위원회 홍보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하카의 수도에서 수확을 축하하고, 뛰어난 Jiaying 차로 전국적 명성을 즐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메이저우의 포멜로(pomelo: 자몽과 비슷한 과일)와 쌀에서 Jiaying 차에 이르는 다양한 농산물을 춤, 노래, 무형 유산 표현, 현장에서의 작업 기술 및 시트콤 형태로 홍보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메이저우는 농민들을 소개하고, 더 많은 사람에게 도시에 대한 이해를 장려했다.

생태 개발을 추구하는 광둥성 북부 도시의 건전한 환경에 힘입어, 산악 지대인 메이저우의 차는 점점 더 많은 존재감을 나타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펑순현의 한산산에서 개최된 엘리트 서밋에서는 21개 국가 및 지역의 차 산업 지도자들이 모여 업계의 미래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중국과 기타 지역에 Jiaying 차를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하카 농부들의 수확 장면과 함께, 오랜 전통의 차 문화와 뛰어난 차 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국제 차 위원회(International Tea Committee) 의장 Ian Gibbs는 "한산산은 웅장한 경관을 갖춘 매우 아름다운 산"이라며 "이처럼 뛰어난 경치 덕분에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한산의 차 농장 관람은 매우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광둥성 인민정부 사무차장 Zheng Weiyi는 "메이저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 재활성화 전략을 이행하고, 새로운 개발 철학을 지지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라며 "메이저우는 차 산업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의 구현과 통합하고, 회의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모임을 주최함으로써 더 많은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메이저우는 차 산업, 문화 및 경제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 올릴 전망이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the CPC Meizhou Municipal Committee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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