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재영솔루텍[049630]은 자사의 11회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한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발행조건 중 신주인수권 행사 가능 기간이 회사 정관과 불일치해 주관사와 협의한 결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현 조건대로 발행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날로 예정됐던 주금 납입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며 구주주 청약 및 일반공모 청약 금액은 100% 환불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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