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 한-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VKIST)의 연구실이 마련됐다.
KIST는 VKIST와 27일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에서 'VKIST 현지랩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VKIST 강릉 연구실에서는 베트남 천연물을 활용해 신약 후보나 상업적으로 이용할 물질을 찾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VKIST는 한국 정부가 KIST를 모델로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중인 연구소로,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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