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GC녹십자웰빙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9천400∼1만1천300원) 최상단인 1만1천300원으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천71개 기관이 참여해 657.9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상장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최근 침체된 기업공개(IPO)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약 개발 등 신규 사업의 미래 성장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10월 1∼2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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