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가오춘 게 축제 개막 - 풍년 기리며 게 잡아

입력 2019-09-28 20:41  

[AsiaNet] 가오춘 게 축제 개막 - 풍년 기리며 게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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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중국 2019년 9월 28일 AsiaNet=연합뉴스) "게 철이 돌아왔다!" 난징 가오춘구 위원회 홍보부에 따르면, 이달 21일 가오춘 구청 호수에서 게 철이 돌아왔다는 소리와 함께 게 시즌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제19회 중국 가오춘 구청 호수 게 축제(China Gaochun Gucheng Lake Crab Festival)의 개막식이 열렸다고 한다.

장쑤성 난징의 남쪽 끝에 위치하는 가오춘은 국가등급 생태구역이자, 중국 최초의 국제 슬로시티(slow city)이며, 중국 국제 슬로시티의 본부다. 가오춘은 '산 30%, 물 20%, 들 50%'라는 생태적 황금 비율을 자랑한다. 가오춘의 훌륭한 자연 생태는 지역 주민이 부유해질 수 있는 전제 조건을 제공한다.

가오춘 주민은 1990년대 초부터 게 양식을 시작했다. 게 산업은 수익성이 높은 특징적인 산업이 됐으며, 가오춘의 경제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수년간 가오춘은 게 양식의 대규모 생태 및 과학적 발전과 기술 중심의 게 양식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이를 통해 농업 효율성과 농가 소득을 높였다.

또한, 최근 수년간 가오춘은 '권력 이행, 행정 능률화, 정부 서비스 최적화' 개혁을 도모하고, "승인을 위한 하나의 직인, 법 집행을 위한 하나의 팀, 서비스를 위한 하나의 네트워크, 신용을 위한 하나의 플랫폼"으로 구성된 서비스망을 신중하게 구축했다. 가오춘은 승인 환경, 서비스 환경 및 개발 환경을 포괄적으로 최적화하고자 힘쓰고 있다.

가오춘은 장쑤성 남부와 안후이성 남부에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마음껏 활용하고, 고급 지능형 제조, 생물의학과 의료기기, 에너지 보존과 환경보호, 문화와 건강 및 생태 농업 '3+2' 주요 산업을 통합하기 위한 수단으로 개발구역과 국제 슬로시티를 이용하고 있다. 동시에 가오춘은 국가 전 지역 관광구역과 국가 등급의 관광 리조트 설립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고, 가오춘의 풍경 생태와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통합한다. 또한, 민간 서비스와 공공 서비스 시스템의 구축 수준을 포괄적으로 높이고, '관광+'와 '+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문화 관광 산업이 양질의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가오춘의 미래는 기대할 만한 가치가 있다.

출처: The Publicity Department of Nanjing Gaochun District Committee

이미지 링크:
htt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346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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