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SK텔레콤은 2일 을지로 본사에서 인천 장애인사이클연맹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장애인사이클 선수단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2020 패럴림픽을 앞두고 장애인 사이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선수단의 체력 훈련·물리치료 프로그램 참여 등을 뒷받침한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사이클 선수단은 4명으로 구성됐다. 이 중 염슬찬, 김용기 선수는 내년 열릴 예정인 2020 도쿄 패럴림픽 출전이 유력하다.
jung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