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아톤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 범위(3만∼4만3천원) 최상단인 4만3천원으로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수요 예측에는 국내외 957개 기관이 참여해 810.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아톤은 7∼8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받은 뒤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1999년 설립된 아톤은 금융기관 등에 보안 관련 솔루션을 제공하는 핀테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최근 에이티솔루션즈에서 아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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