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농업 전반의 스마트화를 목표로 '스마트 농업 현장 포럼'을 발족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포럼은 정보기술(IT)·제조업 분야의 혁신적인 산업 현장을 각 분야 전문가가 방문하고, 첨단 스마트 기술을 농업 분야로 도입할 가능성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포럼은 농산업과 스마트 기술의 분야별 전문가 40여명으로 꾸려진다.
포럼은 총 8차례 열려 로봇, 에너지 절감, 미래형 IoT(사물인터넷)·센싱, 무인·자동화 등을 논의한다. 첫 포럼은 8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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